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슨우드 성채 (문단 편집) === 마스테리아로 === 마침내 크림슨 우드에 도착한 플레이어. 이 크림슨 우드라는 곳은 일종의 성채로서, 플레이어는 성채 내에서 감금당한 채 안절부절하고 있는 [[마족(메이플스토리)|마족]]들을 발견하게 된다. 자세한 상황을 듣기 위해 플레이어는 마족들 중 하나인 페파에게 말을 건다. 페파는 현재 우리들은 완전히 고립되어 있어 도움 요청을 할 수가 없었던 상태인데 어떻게 온 거냐며 놀라워한다. 플레이어의 말을 듣고 난 뒤, 페파는 여기 갇혀있는 모두들은 이 근방의 작은 마을의 주민들이라고 설명하며, 힘이 없었기 때문에 이곳에 구금된 상태라고 말한다. 이곳의 [[마족(메이플스토리)|마족]]들을 구해줄 사람은 없냐는 질문에, 페파는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며 [[마스테리아]]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현재 마스테리아는 계속되는 전쟁에 국가라는 것은 이미 의미를 상실, 몇몇 마을 단위의 공동체만이 삶을 꾸려가는 막장 상태에 직면한 상황이라는 것. 그렇게 근근히 살아가던 와중, 정체를 알 수 없는 난폭한 무리들이 마치 수렵이라도 하듯 주민들을 납치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언뜻 들은 것으로는 어떤 '''의식의 제물''' 로 바치기 위해서라고 한다. 페파는 정말 우리들은 구조 요청 같은 건 보낸 적이 없다고 말하자, 플레이어는 혹시 이곳에 리들리라는 이름의 마법사가 있냐고 묻는다. 페파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도 없으며, 이곳의 주민들 중에는 마법사가 한명도 없다고 답한다. 그 순간, 주위를 둘러보며 리들리를 찾아보려는 플레이어에게 왠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아보니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 것은 다름아닌 석상. 석상은 바로 자신이 리들리라고 소개하며, 나도 돌이고 싶어서 돌이 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리들리는 드디어 자신의 메시지가 차원의 도서관에 닿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는 크림슨우드 성채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한때는 굉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곳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곳도 수백년 전 [[마스테리아]]에서 벌어진 대전쟁에 휩싸여 함락되고는 현재 흉흉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리들리는 크림슨우드가 함락될 당시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은]](...) 마법을 맞아 딱딱한 돌로 변하여 수백년 동안 이곳에 머물러 있는 마법사라고 한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라면, 좀 더 편한 자세로 굳었어야 할 것을 심히 후회중이라고(...). 허리가 아프댄다. 리들리는 저기 감금되어 있는 [[마족(메이플스토리)|마족]]들은 아무런 죄도 없는데 포악한 무리들에게 잡힌 희생양이라고 말한다. 이에 리들리는 플레이어에게 자신 대신 비밀통로를 저들에게 말해줄 것을 부탁한다. 아무래도 리들리 자신의 목소리는 저들에게 들리지 않는 모양이라고. 비밀통로의 위치는 배수도를 통해 성채 위에서 갈 수 있는 해자로 연결되는 수로. 매우 비좁지만 한번에 세명 정도는 들키지 않고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페파는 비밀통로가 있다는 말에 해자를 통한 수로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한다. 바깥에는 병사와 마물들이 잔뜩 지키고 있기 때문. 그들이라고 시도를 해보지도 않은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